[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삼립이 지난달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신제품 '포켓몬빵' 시리즈가 50여 일 만에 10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삼립 포켓몬스터 30주년 기념 포켓몬빵 신제품. [사진=삼립]](https://image.inews24.com/v1/e1047ccd1e885d.jpg)
이는 삼립의 신제품 빵 평균 판매량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번 신제품 외 기존 포켓몬빵 제품도 30주년 기념 띠부씰을 포함하면서 평균 판매량이 1.5배 증가했다.
삼립은 포켓몬빵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했다. 12시간 저온 발효한 포카치아 도우를 사용해 폭신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망나뇽의 불고기 포카치아 피자', '고라파덕의 페페로니 포카치아 피자'와 우유의 순수한 맛을 담은 '피카츄의 순수 우유 푸딩' 등 3종이다.
포켓몬빵은 1998년 처음 출시돼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월평균 500만개 이상 판매된 삼립의 대표 히트상품이다. 이후 단종됐지만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삼립은 2022년 '그때 그 추억 소환'을 콘셉트로 제품을 다시 선보였다.
재출시 직후 포켓몬빵은 품귀 현상을 빚으며 편의점 '오픈런'을 불러왔고, 띠부씰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등 사회적 열풍으로 번졌다. 출시 40여 일 만에 판매량 1000만봉을 돌파한 데 이어 신제품과 띠부씰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왔다. 이번 30주년 제품은 2022년 재출시 이후 이어진 포켓몬빵 흥행을 잇는 프로젝트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 포켓몬빵은 어릴 적 기억을 다시 꺼내 주는 추억의 컬렉션으로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세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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