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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 개장 첫날 '안전요원 음주' 불명예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 해수욕장 민간 안전요원이 개장 첫날부터 술을 마시다 적발돼 따가운 눈총을 사고 있다.

제주 함덕해수욕장 [사진=연합뉴스]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난 24일 낮에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 배치된 민간안전요원이 술을 마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이를 본 시민에 의해 신고됐다.

신고를 접수한 조천읍사무소는 A 씨의 음주 사실을 확인하고, 결근 처리했다. A 씨는 근무 불성실 처분을 받았으나, 현재 정상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의 해수욕장 기간 근로 안전요원 채용 공고에 따르면 근무 불성실 등으로 경고를 받을 경우 향후 3년간 민간 안전요원 채용에 불이익을 받는다. 기준이 적용될 경우 A씨는 공고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함덕해수욕장은 제주에서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지난해에는 전체 방문객의 65.2%(70만 3064명)가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 지난해 제주 해수욕장을 방문한 전체 피서객은 144만 8500명이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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