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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그동안 감사했다…인연 오래 잊지 않겠다"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지사로서 페이스북에 남긴 글.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동안 감사했다"며 마지막 글을 남겼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정 4년 동안 맺은 인연을 오래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저는 이제 지사 자리를 떠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드린다"며 "그동안 도와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제가 맡은 임무를 나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이 도와주고 성원해주 덕"이라며 "오래 전부터 감사할 줄 알고, 물러날 때를 아는 공직자가 되기를 소망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장을 만들기 위한 '유쾌한 반란' 행보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제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며 감사하는 마음에 가벼운 행장으로 떠난다"며 "'자유인'으로 돌아가 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어디에 있던 우리 경제와 사회의 발전, 그리고 사회 변화에 대한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 인생의 또다른 '유쾌한 반란'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제게 주신 격려와 사랑, 성원 오래 잊지 않겠다. 맺은 인연 소중히 간직하고 오래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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