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병민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구성·마북·동백1·동백2)은 지난 29일 구성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복지 및 교통 분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간 생활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와 교통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병민 의원이 좌장과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지정토론, 시민 의견 수렴 순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이봉학 구성마북종합복지회관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개관한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와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김대정 전 용인시 제2부시장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권 중심 교통망 구축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시민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최해식 용인향교 전교는 "문화복지시설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기반"이라며 "생활권 중심의 복합 문화복지 거점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헌구 청덕동발전연대 대표는 "시설 조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계획 수립부터 운영까지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경찰대 부지 개발과 플랫폼시티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를 언급하며 "도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순환형 교통망 구축, 대중교통 체계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버스 노선 개편, 배차 간격 단축, 선제적 교통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김병민 의원은 "균형발전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문화복지와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 관계 부서에서도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병민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정책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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