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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자사주 2% 처분 계획 '미정'


사업 보고서 정정 통해 보유 현황 등 기재
상상인證 "향후 법령 범위 내 처분 여부 결정"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상상인증권이 사업 보고서 정정을 통해 당초 누락했던 자기주식 보유 현황 등을 기재했다.

상상인증권은 30일 73기(2025년) 사업 보고서를 정정했다. 이는 세부 항목에 대한 기재 누락을 사유로 정정 요구를 받은 데 따른 조치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3월18일 최초 공시됐다.

상상인증권 로고 [사진=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 로고 [사진=상상인증권]

정정 보고서에는 자기주식 보유 현황이 새로 기재됐다. 상상인증권은 작년 말 기준 총 207만3279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이 지난 2008~2009년과 2011년에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을 목적으로 취득한 물량이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1.91% 규모다.

단기(6개월) 내 자사주 취득·처분·소각 계획이 없단 점을 명확히 했다. 이는 장기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상상인증권은 "향후 상법 등 관련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보유·처분·소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사주 처분 등 단기 계획 이행 현황엔 해당 사항이 없다고 명시했다. 규정상 직전 사업 보고서 또는 반기보고서에 단기 계획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상인증권은 "앞으로 자사주 처분 또는 소각 계획이 수립되는 경우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이사회 승인 및 공시 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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