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업무혁신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지혜를 모았다.
공단은 30일 ‘2026년 AI 디지털 및 업무혁신 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엑셀 VBA를 활용해 업무의 효율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행정업무 지원 자동화시스템’이 선정됐다.
월별 운영일지 스마트 생성 기능으로 업무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 다양한 요금 감면유형 효율적 통계 관리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공영주차장 입체형 수직 주차선 도입’과 ‘AI 비서 플랫폼 기반 디지털 고도화’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8건의 다양한 혁신 사례가 접수됐다.
특히 이번 심사는 공단 내부 평가가 아닌 ESG 시민참여위원회가 직접 참여해 혁신성, 효과성, 활용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높였다.
ESG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관점에서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 효과와 시민 편익 향상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AI와 디지털 기술이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위원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가 많았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 측면에서 높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ESG 시민참여위원회의 전문성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혁신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게 공단의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혁신은 내부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ESG 시민참여위원회의 객관적인 평가와 시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행정 혁신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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