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의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휘닉스 파크 몽블랑 포토존.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https://image.inews24.com/v1/6dbc017e8badc7.jpg)
지난해 여름 시즌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의 펫 객실 평균 가동률은 65%를 기록하며 비수기 평균 가동률인 약 15%를 크게 웃돌았다.
휘닉스 파크는 지난 2020년 10실 규모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 운영을 시작해 현재 약 50실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평균 기온이 약 23도로 비교적 선선한 기후를 갖추고 있어 무더위를 피해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들의 이용이 이어지는 추세다. 넓은 잔디광장과 야외 공간은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객실에는 반려견 전용 쿠션과 계단, 배변판, 식기류, 어메니티 등을 비치했으며 노령견을 위한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반려견 전용 놀이터 '나랑놀아주개', 체크인 전후 이용 가능한 휴게 공간 '쉬어가개', 야외 활동 후 이용할 수 있는 '뽀송하게 목욕실' 등을 마련했다. 루지와 곤돌라 등 일부 부대시설은 반려견과 동반 이용이 가능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제주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는 탁 트인 해안 풍경과 산책로 등 자연환경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이나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어질리티존(펫 전용 놀이터), 펫 드라이존 등 전용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휘닉스 아일랜드는 도내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와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로드맵과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 곳곳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려는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숙박업계도 펫 프렌들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객실뿐 아니라 놀이터와 산책로, 목욕시설, 전용 어메니티 등을 갖춘 리조트가 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도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업계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일반 고객보다 재방문율이 높은 편으로 평가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아직 많지 않은 만큼 만족도가 높으면 같은 숙소를 반복 이용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휘닉스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며 휴식하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휘닉스 파크의 시원한 여름과 휘닉스 아일랜드가 위치한 섭지코지의 풍광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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