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파탄지경 경기 재정 타파하겠다"…추미애, 두 달 동안 '재정혁신TF' 운영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다음 달부터 취임과 동시에 경기도 재정혁신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취득세 중심의 도세 수입 감소 등 세입 기반이 계속 악화하고 있고, 세출 측면에서 복지 수요와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면서 재정 지출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재정혁신TF는 세입확충과 세출 구조조정을 병행해 재정 구조를 바꾸겠다는 의도다.

TF는 오는 9월 추경 심의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두 달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TF는 이소영(경기 과천) 국회의원과 조임곤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전원 외부인사 10명을 구성된다.

총괄 간사로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맡는다.

추 당선인은 앞서 지난 22일 열린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기도 재정현황'을 보고 받고 "경기도는 예정된 재정파탄을 미리 막지 못했다"며 "냉정하게 원인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정현황 보고는 기존 보고 내용과 다르지 않고 대외적 상황만을 원인으로 돌리고 있고, 내용조차 부실하다"며 "도의 모둔 세부사업과 출연금 현황 등 세출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당시의 의사결정 과정도 보고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영진(경기 수원 병) 경기준비위 부위원장도 같은날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95년 본격적 지방지차시대 이후 최대의 감액추경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해결책이 없다면 앞으로도 채무 상환과 이자 부담으로 경기도의 가용 재원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

이에 추 당선인은 취임 이후 곧바로 재정TF를 가동해 '파탄지경' 경기도 재정을 타파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파탄지경 경기 재정 타파하겠다"…추미애, 두 달 동안 '재정혁신TF'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