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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8대 활동 마침표…'조례 943건 처리' 역대 최대 성과


29일 폐원식 개최…퇴임 의원 9명에 공로패·재직기념패 전달
4년간 조례안 943건 처리·행정사무감사 282건 등 성과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29일 폐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의회가 지난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천시의회는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이천시의회 폐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8대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퇴임 의원 9명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4년간 제8대 이천시의회는 '시민소통과 시민중심 민생의회'를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의회에 따르면 대외적인 의정 성과는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 33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367일간의 회의를 통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943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 185건, 행정사무감사 282건, 5분 자유발언 80건 등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단순한 심의기관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인 현안 대응을 통해 '정책형 의회'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천과학고 설립 지원 및 교육 협력 결의문 채택,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원안 복구 촉구, 이천시 폭설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구 등 지역 현안을 제도권 의제로 끌어올리며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박명서 의장은 "지난 4년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동료 의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의회는 오늘로 막을 내리지만,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명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9대 이천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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