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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도전 끝에 정상…백석대 배드민턴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김천대 꺾고 남자대학부 정상…김휘태 코치 최우수지도자상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올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 두 차례와 3위를 기록하며 정상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백석대학교 배드민턴부가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백석대는 배드민턴부가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강호들이 참가했다. 백석대는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전력을 앞세워 결승까지 올라섰다.

백석대 배드민턴부 [사진=백석대]

백석대는 32강에서 경상국립대를 3대1로 꺾은 데 이어 16강에서 대전과학기술대 A팀을 3대0으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동의대 A팀을 3대0으로 물리쳤고 4강에서는 대전과학기술대 B팀을 3대1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김천대를 3대1로 제압하며 남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백석대 배드민턴부가 올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거둔 첫 정상이다. 앞서 열린 네 차례 전국대회에서는 준우승 2회와 3위 1회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 경쟁력을 보여줬다.

개인 수상도 이어졌다. 선수단을 이끈 김휘태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백석대 배드민턴부는 국내 전국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하반기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서원식 백석대 교수는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의 성원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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