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민선 8기 들어 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처리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8만9168건의 평균 처리기간 단축률이 57.5%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평균 47.5%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은 법정 처리기한 대비 실제 처리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행정 효율성과 민원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연도별 단축률은 2022년 56.77%, 2023년 58.17%, 2024년 59.06%, 2025년 55.98%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에는 신속민원과 신설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복합 인허가 민원 분야에서도 개선이 이어졌다. 농지·산지, 개발행위, 건축 등 신속민원과 소관 민원의 평균 단축률은 2024년 60%, 2025년 61%, 2026년 상반기 65%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분야별 단축률은 농지·산지 74%, 개발행위 48%, 건축 73%로 집계됐다.
군은 민원 접수 초기 단계부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 확인 및 보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점이 처리기간 단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민원 처리기간 단축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직접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 민원 처리를 강화해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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