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길모 기자] 올해 1~5월까지 제주항공 국제선 탑승객 10명 중 3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주항공]](https://image.inews24.com/v1/3e33a0b90afd27.jpg)
제주항공은 올해 1~5월 국제선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총 358만9000여 명 중 29.5%인 105만8000여 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외국인 탑승객 86만여 명 보다 23% 증가한 수치로, 제주항공이 차별화된 노선과 경쟁력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인바운드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나라별 외국인 탑승객은 일본인이 44만9000여 명(42%)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은 32만7000여 명(31%), 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13만여 명(12%)이었다.
외국인 탑승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11만9000여 명이 이용한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이었으며, 이어 인천~오사카 11만5000여 명, 부산~타이베이 5만5000여 명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가장 높은 노선은 제주~베이징(서우두/다싱) 97%, 인천~자무쓰 93%, 인천~옌지 84%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인 여행객과 외국인 방문객 수요를 균형 있게 확보하는 노선 전략과 고객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대한민국 대표 LCC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dios10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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