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김포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예술로 더 행복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됐다.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과 음악 분야의 실제 수업 공개와 맞춤형 교원 연수를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예술적 교과 역량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월 12일부터 14일에는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예술 수업의 실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술 교과에서는 △조형 요소의 특징 및 활용 △추상 미술의 특징 및 감상을 주제로 한 수업이 공개되었으며, 음악 교과에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음악 창작 수업이 펼쳐져 참석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25일과 26일에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 실천 중심의 연수를 운영했다.
미술 분야에서는 미술과 연계한 토의·토론 수업 디자인하기 연수가 진행됐다.
음악 분야에서는 에듀테크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음악 수업 및 평가 연수가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고도화했다.
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수업 노하우를 나눴다.
일방향적 연수에서 탈피, 교과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는 실질적인 소통과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학교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음악회(뮤직인 스쿨, 하모니인 스쿨) △지역 연계 문화예술체험 교원 연수 △찾아가는 예술·독서수업 △저자와의 만남 강연 지원 △소리를 담은 책, 소담북 공연 △김포 문화그린 오케스트라·뮤지컬 공유학교 △김포 학생 예술 어울림한마당 등이 대표적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예술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핵심적인 교육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수업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예술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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