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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명보 내일 오전 귀국⋯경찰, 기동대 등 100명 투입해 안전 유지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찰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귀국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등에 대한 공항 경비 강화에 나선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홍 감독과 일부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귀국 현장에 인천경찰청 소속 기동대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투입될 인력은 기동대를 포함해 공항경찰단 인력 등 100여 명 규모로, 대표팀이 별도 신변보호 요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경찰단은 △일반 시민과 입국객 동선 분리 △질서 유지 △물건 투척, 폭행, 업무방해 등 과도한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등을 맡는다.

공항경찰단 관계자는 "입국 과정에서 혼잡이 예상되는 데다 최근 협박성 글까지 올라와 평소보다 더 엄하게 경비를 볼 계획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오는 30일 오전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과 함께 월드컵 일정을 끝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다만 홍 감독이 이끌었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1승 2패로 3위를 기록, 와일드카드 진출에도 실패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홍 감독을 향한 거센 비판이 들끓었고 온라인 일각에서는 '홍 감독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살해 협박 글까지 올라왔다.

이에 경찰은 이 같은 상황 등으로 인해 이들의 귀국 현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경찰 인력을 대거 투입해 현장 질서 및 안전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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