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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91.6% 뛴 '카발란'…골든블루, 싱글몰트 공략 속도


킹카그룹 회장 방한…국내 시장 확대 전략 논의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싱글몰트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사 경영진과 직접 전략을 논의하며 채널 확대에 나선 것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골든블루 서울사무소에서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생산하는 킹카그룹의 경영진과 만나 국내 위스키 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신디 린 킹카그룹 글로벌 사업개발본부 이사, 알버트 리 킹카그룹 회장, 김관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마케팅본부 이사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골든블루 서울사무소에서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생산하는 킹카그룹의 경영진과 만나 국내 위스키 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신디 린 킹카그룹 글로벌 사업개발본부 이사, 알버트 리 킹카그룹 회장, 김관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마케팅본부 이사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킹카그룹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킹카그룹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회의를 위해 알버트 리 킹카그룹 회장과 신디 린 글로벌 사업개발본부 이사 등 본사 핵심 임원진이 방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는 박소영 대표이사와 김관태 마케팅본부 이사 등이 참석했다.

카발란은 국내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2017년부터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는 카발란의 지난해 국내 내수 판매량은 전년 대비 91.6% 늘었다. 주요 제품인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는 123.1%,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은 111.7%, '카발란 트리플 쉐리'는 145.8% 증가했다.

이번 방한 일정에서는 현장 소통도 이뤄졌다. 킹카그룹 경영진은 서울 주요 상권을 직접 둘러보며 시장 조사를 진행했고, 국내 바텐더들로 구성된 '팀 카발란' 소속 바텐더 8인과도 만났다.

팀 카발란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국내 주요 바텐더들과 함께 운영하는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젝트다. 바텐더들이 각 업장에서 카발란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단순 유통을 넘어 바 문화와 연계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킹카그룹의 방한은 한국 위스키 시장의 중요성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카발란'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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