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민선 7기 공공시설 운영을 ‘건립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전환한다.
증평군은 29일 34플러스센터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운영 중이거나 조성 중인 복합문화공간 등 공공시설 20곳을 대상으로 이용 현황과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선 6기 동안 늘어난 공공시설이 실제로 군민 생활 속에서 얼마나 활용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시설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선 시설별 이용률과 프로그램 운영 실적,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용률이 저조한 시설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해 활성화 방안과 운영 개선책을 논의했다.
시설 간 기능 중복 여부와 주민 수요, 운영 효율성, 연계 가능성 등을 함께 검토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모색했다.
증평군은 지난 26일부터 행복돌봄센터 등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설 관리자와 이용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불편 사항과 개선 과제를 수렴 중이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별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운영 체계를 보완해 공공시설이 군민 생활 속 체감형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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