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사업인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가 '튼튼머니' 사업 운영시설로 본격 지정돼 이용객들이 운동만 해도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로,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튼튼머니' 모바일 앱 또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 가입한 뒤,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해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증하면 된다. 30분 이상 운동을 완료하면 1회당 500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하루 1회,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체력측정과 각종 이벤트 참여를 포함하면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시설 이용과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병원과 약국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체육시설 이용료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포인트 적립과 상품권 전환은 사업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되거나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와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보다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튼튼머니' 사업 도입으로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는 지역 대표 스포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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