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무주군은 이를 위해 29일에는 무주군민의집에서 ‘2026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무주군 물놀이 관리 요원과 하천 내 계도 요원을 비롯한 무주읍과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 물놀이 안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소방서 유광규 소방교 및 (사)스포츠안전협회 류승민 대표가 심폐소생술(CPR)을 비롯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인명구조 요령 및 안전 장비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물놀이 관리 요원들에게는 근무 조끼를 비롯한 모자, 호루라기 등 필수 물품이 지급됐다.
강미경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요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물놀이 안전 관리 특별대책 기간도 운영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에 더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사전 교육은 물론, 빈틈없는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무주군을 찾는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7월 1일부터 후도(무주읍), 지전(설천면), 하굴암(부남면) 관리지역 3개소에 안전요원 14명을 고정 배치하고, 무주읍,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 4개 읍면 위험구역 및 비관리 지역에서는 13명의 순찰 계도 요원들이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지역에는 구명조끼와 구명환, 밧줄 등의 안전시설을 비치하고 위험구역 안내 표지판을 비롯해 부표 등도 설치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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