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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리꾼 291명, 장수서 판소리 열전 펼쳤다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명창부터 초등부까지 미래 명창 발굴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국 판소리 명인과 꿈나무들이 장수에 모여 우리 소리의 멋과 기량을 겨뤘다.

장수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와 함께 '제17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17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수상자와 내빈들이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수군]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의암 주논개의 충절과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전통 판소리의 맥을 잇는 동시에 우수한 소리꾼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91명의 소리꾼이 참가해 명창부와 일반부, 일반논개부, 신인부 개인·단체,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 등 9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국 규모의 판소리 경연대회는 명창과 신인, 학생들이 한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며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미래 국악 인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의암 주논개의 정신을 문화예술로 계승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장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역의 문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분별 대상은 △명창부 김재우(서울특별시) △일반부 신수연(서울특별시) △일반논개부 정하윤(서울특별시) △신인부 개인 이월재(전북 남원) △신인부 단체 김은선 외 3인(전남 영암) △고등부 변관영(전북 남원) △중등부 우민지(서울특별시) △초등부 서지아(대구광역시) △초등논개부 김강한(전북 장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창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전통 판소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장수에 모여 우리 소리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통 판소리 계승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명창부

대상 김재우(서울특별시)

최우수상 박태빈(전북 전주)

우수상 이은솔(서울특별시)

장려상 고영우(광주광역시)

◇일반부

대상 신수연(서울특별시)

최우수상 이현빈(전북 장수)

우수상 강승명(경기 남양주)

장려상 블라보빅토린(서울특별시)

◇일반논개부

대상 정하윤(서울특별시)

최우수상 이우현(서울특별시)

우수상 정호영(전북 장수)

장려상 임지선(경남 사천)

◇신인부 개인

대상 이월재(전북 남원)

최우수상 이준기(전북 임실)

우수상 정영례(전남 장성)

장려상 이복규(광주광역시)

특별상 송성은(광주광역시), 송익식(광주광역시), 박지연(전남 순천)

◇신인부 단체

대상 김은선 외 3인(전남 영암)

최우수상 김미라 외 6인(대전광역시)

우수상 선순옥 외 2인(광주광역시)

장려상 송지영 외 4인(광주광역시)

특별상 정덕균 외 3인(서울특별시), 김영숙 외 2인(전남 순천), 강대임 외 2인(광주광역시)

◇고등부

대상 변관영(전북 남원)

최우수상 박예강(서울특별시)

우수상 홍정우(전북 장수)

장려상 황현일(전남 곡성)

◇중등부

대상 우민지(서울특별시)

최우수상 조하늘(전남 장흥)

우수상 김단유(대구광역시)

장려상 심하린(경기 군포), 김예인(인천광역시)

◇초등부

대상 서지아(대구광역시)

최우수상 정유빈(경북 고령)

우수상 김설아(전북 익산)

장려상 김아린(부산광역시), 장소율(경기 김포), 권서현(대구광역시)

◇초등논개부

대상 김강한(전북 장수)

최우수상 이시아(전북 장수)

우수상 이은우(전북 장수)

◇우수지도자상

지미희(경남 창녕)

노은주(서울특별시)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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