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열려 있는 차량을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2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산과 김해, 서울에 있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문을 열고 현금 약 48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3일 오전 2시 24분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자창에서 차량 소유주가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사업 결제 대금 390만 원을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경기도의 한 숙박업체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같은 범행으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출소 뒤 누범 기간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고 재범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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