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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수도요금 고지서 하나로 통합…“납부 편의 높인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7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 통합고지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고지서는 기존에 각각 발송하던 상하수도요금 정기분과 체납분, 자동이체 관련 안내를 1장의 고지서로 통합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당월 요금과 체납 요금, 총납부 금액, 납부 기한, 전자 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납부에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 [사진=진천군]

군은 통합고지서 도입으로 중복 발송을 줄여 행정비용과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납부 금액과 가상계좌 문의 등 반복 민원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7월부터는 기존 OCR(광학문자인식) 방식의 은행 창구 수납은 중단된다. 금융기관 창구에서 납부하려면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 납부번호 또는 가상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군은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협조를 요청하고, 누리집과 안내문 등을 통해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규한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주무관은 “통합고지서 시행으로 군민들이 수도요금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기 혼선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주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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