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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 최대주주 지분 50% 보호예수 해제


앱튼 19%·차AI헬스케어 18% 유증 물량
세미파이브 6개월 확약물량 10% 해제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오픈놀 최대주주 지분 50%가 보호예수에서 한꺼번에 해제된다. 각각 20%에 가까운 수준인 앱튼과 차AI헬스케어의 유상증자 배정 물량도 매각 제한이 풀린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픈놀 주식 488만9840주(발행주식 총수의 50%)가 보호예수에서 풀릴 예정이다.

6월 다섯째 주 의무보유 해제 내역 [표=한국예탁결제원]
6월 다섯째 주 의무보유 해제 내역 [표=한국예탁결제원]

지난 2023년 6월 상장 당시 최대주주가 3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물량이다. 최대주주인 권인택 대표이사가 보유한 381만7240주를 비롯해 그 특수관계인 신준수 재무이사의 보유분 104만7500주가 이에 해당한다.

지난 27일엔 앱튼 주식 347만9126주(19%)가 매각 제한이 해제됐다. 작년 5월 동시에 진행한 두 차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당시 발행된 주식이다. 현재 앱튼 지분 31.61%를 보유한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은 각 유상증자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해 해당 물량을 배정받았다. 지난달 10:1 액면 병합에 따라 예치 주식 수가 줄었다.

와이티엔 주식 567만6980주(12%)도 같은 날 시장에 풀렸다. 작년 5월 최대주주인 유진이엔티를 상대로 배정한 유상증자 물량이다. 1년간 보호예수가 설정됐다. 유진이엔티는 2024년 2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와이티엔 지분을 넘겨받아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현재 지분율은 39.17% 수준이다.

한창도 계열사 임원이 보유한 주식 250만주(12%)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작년 신사업 진출 목적으로 진행한 유증에서 최대주주 특수 관계인 김혜임 비트인터렉티브 대표가 배정받은 주식이다. 비트인터렉티브는 한창의 비상장 계열회사다.

29일엔 작년 12월 상장한 삼미금속의 6개월 락업 물량이 대거 시장에 나온다. 총 371만7281주(17%) 규모다. 에이씨피씨, 라이프자산운용, 스카이투자자문, IBK투자증권을 비롯해 아이비케이에스와이지턴어라운드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등 벤처금융(VC)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다.

세미파이브도 주식 323만4980주(10%)가 같은 날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메리츠-GCI 시스템반도체펀드 1호, 미래에셋 Next Revolution 투자조합, 에스브이스케일업펀드, 본엔젤스세미파이브부스터펀드 등 VC가 6개월을 확약한 물량이다. 여기엔 전문투자자로 참여한 한국산업은행이 보유한 53만4024주, 기타 주주로 이름을 올린 두산의 22만2280주가 포함된다.

오는 30일 SGA솔루션즈 주식 249만3946주(13%)도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작년 6월 제3자 배정 유증을 통해 최대주주인 SGA홀딩스에 전량 배정한 물량이다. 이후 5:1 주식 병합에 따라 예치 주식 수가 줄었다. SGA홀딩스는 올 3월 말 기준 42.7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같은 날 차AI헬스케어 주식 324만1149주(18%)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작년 제3자 배정 유증 당시 메타엑스1호조합이 배정받은 물량으로, 1년간 매각 제한이 걸렸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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