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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국악명상' 호응 속 종료…하반기 9월 재개


상반기 6회 운영 마무리…국악 선율로 일상 속 쉼과 정서적 안정 선사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과 명상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 '나를 위한 쉼, 국악명상'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예원당 로비에서 총 6회에 걸쳐 '나를 위한 쉼, 국악명상'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국악 선율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예원당 로비에서 운영한 '나를 위한 쉼, 국악명상'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국악 선율과 명상, 감각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국립민속국악원]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명상과 결합해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무아, 결을 듣다-소리로 흐르는 감각 명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국악 선율과 호흡에 집중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이 열린 예원당 로비는 명상 공간으로 꾸며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이 아닌 소리와 호흡을 함께 느끼며 몸과 마음을 환기하는 색다른 국악 체험을 경험했다.

최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공연 관람을 넘어 치유와 휴식의 기능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국립민속국악원도 국악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국악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국악이 일상 속 힐링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국악명상은 국악을 매개로 자신을 돌보고 쉼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악이 일상 속 휴식과 정서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국악명상'은 오는 9~10월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8월 중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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