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직자와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장 이임식을 개최하고 4년간의 시정 운영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식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직원 대표 송별사, 이임사, 고양시립합창단의 석별 공연, 기념촬영 및 환송 도열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는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경제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주력해왔다.
특히 재임 기간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및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 △170여회에 달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도입 등 맞춤형 스마트 복지 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와 함께 일산테크노밸리, 창릉신도시, 킨텍스 제3전시장,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핵심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며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고양시가 최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77.4%를 기록해 2년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7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이 3500여명의 공직자를 대표해 감사패와 추억록을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고양특례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지역 유관기관 역시 꽃다발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임사에서 "민선 8기에서 이룬 눈부신 성과는 35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공직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행복이었고,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굳건한 응원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민선 8기는 여기서 막을 내리지만 자족도시를 향한 뚜렷한 방향성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이제 고양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고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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