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대동에이아이랩은 농촌진흥청과 공공·민간 농업 AI 에이전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준기 대동에이아이랩 대표(왼쪽 여섯번째)와 신재훈 농촌진흥청 농업진흥데이터실 팀장(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공공·민간 AI Agent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동]](https://image.inews24.com/v1/a8d8c32d0f589d.jpg)
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의 공공 농업기술 정보와 대동에이아이랩의 현장형 AI 영농비서 서비스를 연결해 농업인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AI 영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진흥청의 농업 AI 'AI 이삭이'와 대동그룹의 민간 AI 영농비서 'AI 대동이’가 협력의 중심이 된다.
AI 이삭이는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검증된 농업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공공 농업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대동이는 대동커넥트 앱에서 농기계 사용 안내, 재배·병해충 상담 등 농업 현장에 특화된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AI 이삭이의 농업기술정보를 AI 대동이에 연계해 이용자가 AI 대동이에게 농사 관련 질문을 하면 대동의 현장형 서비스와 농촌진흥청의 검증된 정보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AI 대동이를 통해 수집되는 주요 질문 통계와 농업 현장의 고객 의견(VOC)을 농촌진흥청과 공유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협력이 개별 AI 서비스 간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공공 AI와 민간 AI가 하나의 서비스처럼 연결되는 농업 AI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동에이아이랩은 향후 다양한 외부 AI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개방형 농업 AI 에이전트 구조를 구축해 농업인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실제 영농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준기 대동에이아이랩 대표이사는 "농업 AI의 가치는 기술 자체보다 농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쉽게 활용하고 도움을 받는 데 있다"며 "공공의 신뢰도 높은 정보와 대동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해 모든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AI 영농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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