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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구급대원 안전 강화·감염관리 체계 점검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소방서가 구급대원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감염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26일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체계적인 감염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각종 재난현장과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감염관리위원과 지도의사, 간사, 서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반기 감염관리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과천소방서 전경 [사진=과천소방서]

주요 안건으로는 △구급차 감염관리실 운영 현황 점검 △2026년 상반기 감염관리 추진 실적 분석 △구급대원 건강검진·예방접종 실시 현황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및 관리 방안 △현장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대책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보호장비(PPE)의 올바른 착용과 관리, 구급차 및 구급장비의 철저한 소독·방역, 감염 노출 사고 예방 교육의 지속적인 실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 위험 사례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과천소방서는 감염관리 수준 향상이 구급대원의 안전뿐 아니라 시민에게 제공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건환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감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소방서는 정기적인 감염관리위원회 운영과 감염관리 교육, 예방접종,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 능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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