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의 무형유산 전수시설인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이 26일 문을 열었다. 군 개청 이후 처음 건립된 무형유산 전수시설이다.
이곳에선 지역 유일의 충북도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인 필장(筆匠) 유필무 선생의 전통 붓 제작기술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한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교육관은 6억4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20.07㎡ 규모로 지어졌다.
시설 내부에는 전시실과 체험실, 작업공간 등을 갖춰 전수교육은 물론 연구·조사,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까지 가능한 복합 전승 공간으로 활용된다.
유필무 필장은 “오랜 시간 전통 붓 제작기술을 이어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아왔는데 전수교육관까지 마련돼 감회가 새롭다”며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 전승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