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충청권 시민들의 인공지능(AI) 체험·교육 거점 조성에 나선다. 동남구 봉명동 레일웨이존에 들어설 ‘AI라운지’를 통해 기초 교육부터 생성형 AI 실습, 창업 연계 프로그램까지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6년도 AI라운지 운영 사업’ 충청권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I라운지 운영 사업은 시민 누구나 AI를 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AI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을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봉명동 레일웨이존에 AI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AI 기초교육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습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역대학·연구기관·기업과 협력하는 창업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단순한 체험 공간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지역 AI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천안시는 AI라운지를 중심으로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시민 누구나 AI를 쉽고 편리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AI 선도도시 천안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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