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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상공인 2000곳에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 무상 설치 지원


기후의병 가맹점 자동 가입…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 자동 적립 연계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시는 전자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포스(POS) 시스템 연동비와 올해 말까지의 관리비를 소상공인 2000곳에 무상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설치하는 소상공인은 ‘기후의병 가맹점’으로 자동 가입된다.

기후의병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 이용자가 해당 매장을 이용할 때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공정무역 가게 이용 등 3가지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대해서는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별도의 사진 촬영이나 인증 절차 없이 포인트를 자동으로 승인·적립 받을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탄소저금통의 신규 실천 항목으로 ‘전자영수증 발급’을 추가할 계획이다.

포인트 자동연계와 신규 실천 항목 추가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단독 앱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매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자영수증 발급 환경을 지역 소상공인 매장까지 확대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넓히는 효과도 기대된다.

‘기후의병 가맹점’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서식(form.naver.com/response/wRF4VGETc1p0SKqVKLJibQ)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02-2680-61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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