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경기북부대전환특별위원회는 26일 규제개선을 통해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5대 반조성과 5대 성장동력을 발표했다.
'5대 반조성·5대 성장동력'은 '함께 성장하는 경기,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경기북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5대 기반 조성은 △규제혁신기반확보(중첩규제 조정) △성장 공간 확보(미군반환공여지·군 유휴부지) △제도특례기반(평화경제특구) △광역민관협력기반확보(평화지대 행정협의회) △정주여건 기반확보(특성화고,융합연구소,의료시설,법무행정,일자리) 등이다.
△첨단산업단지 조성(항공·우주·MRO) △에너지 고속도로·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경기성장펀드 조성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인프라 조성 등의 '5대 성장동력' 기반을 경기북부에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파주 을) 특위위원장은 "경기북부는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곳"이라며 "이제는 그 희생에 국가가 답할 차례"라고 말했다.
이같은 계획은 경기북부가 오랜 세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 속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발전의 기회를 양보해온 만큼, 이제는 기반조성과 성장동력이라는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한 것.
특히 미래항공교통과 우주기지건설은 물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태양광 발전 기후테크 특구를 만들고, 첨단산업과 전력용수 인프라 확대를 위한 경기성장펀드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경기북부 유휴국공유지에 다목적 돔구장, 공연전용 아레나, 복합스포츠센터, 컨벤션시설 등을 갖춘 '국제문화·스포츠타운'을 조성해 국제대회 유치와 문화·관광·MICE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위는 성장동력을 한꺼번에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기반 조성 진척에 맞춰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위원장은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심장으로 거듭날 시간"이라며 "든든한 기반 위에 세워질 5대 성장동력이 함치게 움직일 수 잇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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