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및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청 GPU 서버팜' 구축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생성형 AI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개인정보와 학습데이터 보호, 서비스 안정성, 구축·운영 비용,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육 목적에 적합한 GPU 활용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검토 중인 GPU 서버팜은 교육청 부지 내 모듈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GPU, 상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보안이 중요한 학습데이터와 행정정보를 처리하고, 클라우드 GPU는 AI 연산 자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용 AI 서비스는 수업과 행정,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보안성과 경제성, 확장성을 갖춘 공공 AI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석진 당선인은 "학생들이 AI를 직접 만들고 활용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 성장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육행정 혁신을 이끄는 대전형 공공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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