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정부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상징하며 국내외 기념사업에 통일성 있게 활용할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로고는 김구 선생의 온화한 초상과 한글 ‘김구’, 숫자 ‘150’을 결합해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난 4월 27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보훈위원회에서 확정한 슬로건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반영해 백범 사상의 핵심 가치를 표현했다.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상징하며 국내외 기념사업에 통일성 있게 활용할 로고. [사진=국무조정실]](https://image.inews24.com/v1/54cef5e1a5df85.jpg)
로고는 김구 선생의 온화한 초상, 한글 ‘김구’, 슬로건을 반영해 제작했다. 국내외 활용을 위해 한글·영문 로고를 함께 개발했다. 슬로건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는 ‘문화의 힘’ 등 김구 선생의 사상을 바탕으로 김구 선생이 추구한 문화와 평화의 가치를 담았다.
‘평화의 문화’는 김구 선생이 남긴 글에 담긴 표현으로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가치인 ‘Culture for Peace’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했다.
한글 ‘김구’를 통해 기념해의 의미를 우리 문자로 분명하게 전달하도록 했다. 글자폭의 차이를 통해 시각적 리듬감을 부여한 판본체 한글 로고를 활용해 역사적 무게감과 현대적 활용성도 함께 고려했다.
영문 로고도 함께 개발해 국내 기념사업은 물론 국제행사와 해외 홍보물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유네스코 블루를 기본색으로 적용했다. 유네스코 로고와 함께 사용할 때의 조화와 활용성을 고려했다. 활용 매체와 목적에 따라 블랙·화이트 색상으로도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가치 재조명’, ‘통합과 연대’, ‘기억과 계승’ 등 3대 추진방향 아래 국내외 학술대회, 문화주간 운영, 기념식 등 주요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 광복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백범김구기념사업협회 등과 협력해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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