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4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함께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지역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친환경·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춘 연천BIX 입주기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이병대 연천군상공회 회장 등 관계자들은 화장품 전문 기업 ㈜비에스코스텍과 그린바이오 기업 ㈜우리스마트바이오를 찾아 주요 생산 공정과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 간 협력 확대 △판로 개척 △산업단지 활성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천BIX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연천군이 총 153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약 60만㎡ 규모의 산업단지다.
연천군은 연천BIX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책을 연계해 펼치고 있다.
최근 경기도는 입주 중소기업이 산단 부지를 매입할 경우 최대 3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하도록 지침을 개정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번 상공회의소의 현장 방문 역시 이러한 산단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촘촘한 복지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연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46호를 기업체 기숙사 용도로 공급한다.
아울러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공동 근로복지기금 4호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며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 완화 사업을 적극 주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연천BIX는 경기북부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현장"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통해 경기북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BIX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임을 강조하며, 기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뒷받침할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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