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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누적 탑승객 40만명' 돌파⋯정원박람회 특수에 북적


정원박람회 맞물려 서울숲 선착장 이용↑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서울시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누적 탑승객 4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숲에 임시선착장이 운영되면서 이용객 증가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탑승객 4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이후 전 구간 운항 재개 전까지 10만4498명이 이용했고 올해 3월 1일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한 달 동안 9만1126명이 한강버스를 이용하며 월간 최다 탑승 기록을 새로 썼다. 이달에도 말일이 되기 전인 현재까지 6만5619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서울숲 임시선착장을 연 이후 한강버스 이용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숲 임시선착장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숲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제 임시선착장 개소 16일째인 지난 24일 기준 서울숲 임시선착장 이용객은 924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에는 평일보다 2배 이상 많은 이용객이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숲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한강버스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한강버스를 이용해 서울숲으로 이동하면서 한강 조망과 정원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여가 동선이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 한강버스가 도심 속 새로운 여가 향유 플랫폼으로 탑승객들에게 기억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상징적인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시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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