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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경과원, 日 오사카·도쿄서 2억20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안성시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77건 상담 실적

안성시 일본 시장개척단 모습.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일본 현지에서 2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K-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남부거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77건에 걸쳐 2억299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KGE △티베이크모어 △에어밴 △캠핑이너스 △태경F&B △꼼냥 △피앤아이 △마닉스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홍삼, 배도라지농축액, 디저트 등 식품류를 비롯해 캠핑 트레일러, 충격흡수패드, 덴탈밀링머신, 캣닢쿠션 등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내 레저차량(RV) 전문 기업인 에어밴은 현지 기업 빈테세테(Vinte-Sete)와 캠핑 트레일러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향후 10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시와 경과원은 일본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섭외, 1대 1 매칭 상담 및 통역 등 수출상담회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다양한 제품 발굴을 통해 안성시 중소기업의 제품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관련 인증 및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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