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배달 전문 음식점과 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리장 위생상태와 식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특히 조리 과정에서 사용하는 칼·도마 등 조리기구의 세균수를 측정해 위생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여름철 수요가 많은 얼음은 전문기관에 수거·검사를 의뢰해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만큼 식품 취급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제조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나 지자체 공무원 등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영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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