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지생태공원에서 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계절적 여건을 반영해 비교적 활동이 용이한 야간에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깜깜한 숲속 누가 살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예약은 24일부터 용인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아이들은 야간 자연환경 속에서 곤충 관찰·채집, 밤하늘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낮과는 다른 공원의 생태를 직접 살펴보며 자연의 변화와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공원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기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주 시 서부공원관리과장은 “아이들이 공원의 야간 생태환경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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