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내 방사성폐기물 핵종분석 전문가들과 기술교류회를 열고 방폐물 분석기술 고도화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 처분시설 내 방폐물분석센터에서 국내 방사성폐기물 핵종분석 전문가들을 초청해 '방사화학분석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등 국내 핵종분석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방폐물 핵종분석 관련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핵종분석 현황을 비롯해 해체폐기물 핵종재고량 평가를 위한 연구개발 현황, 방폐물 업사이클링 기술개발 등 최신 핵종분석 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방폐물 업사이클링은 방사성폐기물에서 유용한 자원을 추출해 새로운 가치가 있는 형태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방폐물 관리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방폐물분석센터가 국내 방폐물 핵종분석 분야를 선도하고, 안전한 방폐물 관리를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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