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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복지회관 개관…34년 노후시설 새단장


52억 원 투입해 신축…건강·문화·여가 복합복지공간 조성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어르신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인복지회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4일 노인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노인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24일 열린 남원시 노인복지회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개관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남원시 노인복지회관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가 부지를 기부채납해 추진된 사업으로, 1987년 건립된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조성됐다.

총사업비 52억 5600만 원이 투입된 노인복지회관은 동충동 일원에 부지면적 1513㎡, 연면적 958㎡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시설에는 사무실과 식당, 대강당, 프로그램실, 테라스 등을 갖췄으며 엘리베이터와 주차장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노인복지회관은 앞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복합복지시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한 상담·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통과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새롭게 문을 연 노인복지회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지의 중심이자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선도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노인복지회관 개관을 계기로 어르신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기반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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