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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버추얼 융합 5인조 한일 걸그룹 '걸스 아카이브' 론칭…日 'INCS toenter' 제작, 넷플릭스 대작으로 프리 데뷔


[아이뉴스24 서병기 기자] 일본의 대표 서브컬처 기획사 ‘INCS toenter(잉크스투엔터)’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한일 합작 걸그룹 '걸스 아카이브(Girls Archives.)'를 론칭한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리얼·버추얼 융합 5인조 한일 걸그룹 걸스 아카이브는 오는 8월 7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THE RIBBON HERO(리본 히어로)’의 주제곡 ‘리본(Reborn)’을 통해 프리 데뷔(pre-debut)한다.

리얼·버추얼 융합 5인조 한일 걸그룹 '걸스 아카이브' [사진=하이브 NEB]

걸스 아카이브는 유이사(YUISA), 에나(ENA), 서연(SEOYEON), 히나리(HINARI), 소정(SOJEONG) 등 5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현실 멤버와 버추얼 캐릭터가 공존한다는 특징이 있다. '기록·기억'을 의미하는 팀명처럼 현실 세계에서 활동하는 멤버와 버추얼 공간에서 전개되는 캐릭터 및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글로벌 시장에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의 첫 행보는 넷플릭스 대작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작업이다. 프리 데뷔곡 '리본(Reborn)'은 일본 만화 거장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리본의 기사’를 원안으로 하여 8월 8일부터 전 세계 독점 스트리밍되는 넷플릭스 영화 ‘THE RIBBON HERO 리본 히어로’의 주제가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히트한 'Way Back Home'의 한국인 싱어송라이터 숀(SHAUN)과 일본 유명 크리에이터 유닛 허니웍스(HoneyWorks)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리얼·버추얼 융합 5인조 한일 걸그룹 '걸스 아카이브' [사진=하이브 NEB]

이번 프로젝트는 ‘INCS toenter’의 버추얼 아티스트 프로듀싱 역량에 하이브 넥스트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NEB)의 스토리텔링 기획력이 더해진 결과물이다. 하이브 NEB는 글로벌 히트 IP ‘다크문’을 통해 스토리 IP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현대 일본 서브컬처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하츠네 미쿠 V6'의 비주얼을 담당한 일러스트 씬의 대표 주자 램(LAM)이 버추얼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현한다.

걸스 아카이브는 23일 오후 9시 타이업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시작으로 SNS, 유튜브, 버추얼 플랫폼 등을 통해 멤버들의 배경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발신할 예정이다.

하이브 넥스트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관계자는 “‘걸스 아카이브’는 리얼 K-팝 멤버와 그 내면에서 태어나는 버추얼 캐릭터의 상호 관계와 성장을 그리는 이야기”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버추얼은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서 독자적인 생명과 세계관을 획득해 나갈 것이다. 향후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전개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병기 기자(w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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