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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다문화가정·어르신 함께하는 취임식…청양 새 군정, 소통에 방점


장애인·다문화가정·어르신 함께하는 취임식…청양 새 군정, 소통에 방점
준비위, 재정 점검·현장 간담회 병행하며 민선 9기 준비 속도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인과 군수직 준비위원회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재정 점검, 취임식 준비, 현장 소통을 병행하며 새 군정의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청양군수직 준비위원회는 22일 군 재정 현황을 점검하고 준비위원회 활동 성과를 담을 백서 발간 자료 작성에 들어갔다. 취임 직후부터 행정 공백 없이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주요 재정 여건과 현안을 살피겠다는 취지다.

준비위는 다음 달 1일 열릴 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인 취임식도 기존 의전 중심 행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인 [사진=청양군수 당선인 준비위원회]

취임식은 주민 중심의 소통 행사로 꾸민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회, 원로회, 국가유공자,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좌석 배치와 이동 동선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 당선인의 현장 소통도 이어지고 있다. 김 당선인은 최근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여성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 당선인은 “형식적인 인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성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군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백서 발간을 통해 준비 과정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리할 계획이다.

재정 현황 점검과 주민 배려형 취임식, 현장 간담회를 병행하는 준비위의 움직임은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청양군정의 운영 방향을 가늠하게 한다.

/청양=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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