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아산지역 복지·보건기관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의료융합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선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복지기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순천향대학교 AI의료융합지역상생지원단은 24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위원회 소속 기관들과 ‘AI의료융합 기반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현안을 풀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아산시가족센터, 아산시보건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인하우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비롯해 지역주민 평생교육 강화, 다문화·외국인 건강환경 개선, 의료소외계층의 의료 접근성 확대, 지역 현안 발굴과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복지·보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 기술을 지역 복지 현장에 접목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민 AI의료융합지역상생지원단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때 지역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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