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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울타리 생겨 안심”… 민백초 학생들 안양시장에 감사


노란 방호 울타리·우회전 신호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확대·횡단보도 정지선 조정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쓴 교통 감사 엽서를 읽어 보고 있다.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안양시가 민백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험 요소 24건을 정비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 엽서를 최대호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23일 오후 4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민백초등학교 교통 감사 엽서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최대호 시장과 시 관계자, 민백초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통학로 정비 사업은 올해 초 시와 민백초 학부모회가 현장을 살피며 수렴한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귀인로와 부림로 일대 주요 보행로인 민백초 정문 앞, 초원LG아파트 사거리, 꿈주유소 삼거리, 백영고 사거리에 대한 학부모 요청 사항 24건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노란색 방호 울타리 교체 △우회전 신호등 및 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 보호 구역 지정 확대 △횡단보도 정지선 후방 이동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의 세심한 통학로 정비에 감사를 표하는 학생들이 직접 쓴 엽서가 최대호 시장에게 전달됐다. 엽서에는 “노란 울타리가 생겨 길을 다닐 때 안심이 된다”,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다” 등 아이들의 진심 어린 소회가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직접 적어 보낸 엽서에 우리 시가 가야 할 정책의 방향이 담겨 있다”며, “어린이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하반기에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통학로 정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학교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양=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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