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3일 학교 통학버스와 침수 피해지역 등 관내 주요 시설 6곳을 점검하고 시민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교통 소외지역 통학차량 운영 현장, 고촌읍 신곡리 상가와 신곡천, 태리 저류지, 솔터파크골프장,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재난·체육·급식 분야의 운영 실태를 확인해 민선9기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민선8기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소통부재로 예산 및 법안 등 문제점 해소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고 민선9기에서는 활발한 소통으로 신속한 시민편의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이날 가장 먼저 교통 소외지역 통학 차량 지원 현장을 찾았다. 인수위는 통학버스 개편과 지원확대를 통해 소규모 학교 통학 차량 운영지원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히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지난해 침수가 발생했던 고촌읍 신곡리 상가 및 신곡천, 태리 저류지 등을 찾았다.
인수위는 펌프용량을 증설했으나 호우가 잦아 펌프 처리 용량을 초과, 침수가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신곡천 및 계양천 등 침수 피해 지역을 점검했다.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폭우시 통행제한 체크리스트를 수립하는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의원들과의 소통으로 이를 원만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개장 전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 및 추진 경과를 살폈다.
인수위는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에 따른 협의 과정을 검토하면서 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으로 조성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타 시군구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가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형 당선인은 “김포의 현안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국회와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민선9기 김포시는 원팀으로 현안을 빠르게 풀어나가겠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히 덜어내고 체감도 높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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