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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차량기지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경찰 추적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신원 미상의 남녀 2명이 부산도시철도 차량기지에 무단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를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3일 부산교통공사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부산교통공사 대저 차량기지에 신원 미상의 남녀 2명이 불법으로 침입했다.

이들은 운행 대기 중이던 전동차 1대(2칸) 외부에 락카로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를 한 뒤 같은 날 오전 3시 9분쯤 달아났다.

부산도시철도 전동차 외부에 그려진 그라피티. [사진=부산경찰청]

이후 이날 오전 4시 38분쯤 전동차 출고 검수를 하던 부산교통공사 직원이 그라피티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피의자가 검거되면 전동차 복구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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