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결제 편의 강화에 나선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결제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23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롯데백화점-유니온페이 결제 편의 및 마케팅 확대 제휴식에 참석한 칼슨 리 유니온페이 부사장(왼쪽)과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298b467299443b.jpg)
롯데백화점은 중국 상하이에서 유니온페이와 외국인 결제 편의 및 마케팅 확대 제휴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식을 토대로 오는 9월부터 롯데백화점 전 점에 QR 결제와 NFC 퀵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업계 최초 시도다.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의 수혜가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 동선에 핵심 입지인 명동 상권은 중화권 고객의 방문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올해 1~5월 기준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30%에 달한다.
최근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향상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추세다. 이에 백화점들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간편결제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방한 중국인 고객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쇼핑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니온페이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가장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대표 K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