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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 지역 넘어 함께 대응해야”…충청권 환경보건 공동포럼


부제: 정책 방향·권역별 현안·기관 협력 방안 논의…올해로 5회째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미세먼지와 환경성질환,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환경보건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단국대병원 충남환경보건센터는 오는 25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크리스홀에서 대전·충북환경보건센터와 함께 ‘2026 충청권 환경보건 공동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별 환경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대전·충북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요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과 기관 간 연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026 충청권 환경보건 공동포럼 포스터 [사진=단국대병원]

충남·대전·충북 환경보건센터는 그동안 지역 주민 건강 보호와 환경보건 현안 대응을 위해 조사·연구와 교육,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공동포럼은 권역별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포럼에서는 미세먼지 관리와 건강 영향,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안, 권역별 환경보건 현안, 환경보건센터의 역할과 향후 정책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대응 방안과 센터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단순한 현안 공유를 넘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 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노상철 단국대병원 충남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 문제로 인한 건강 영향은 특정 지역에 머물지 않고 광역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요한 분야”라며 “충청권 환경보건센터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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