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AI·방산·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 스케일업 자금 지원 검토


민간 VC가 성장기업 선별…모험자본 집중 공급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모태펀드 투자기업을 후속 투자 후보군으로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모태펀드가 투자·육성한 벤처·스타트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국민성장펀드 운용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번 연계는 창업·초기 투자 이후 스케일업 단계에서 자금 조달이 막힌 기업을 정책금융이 이어받는 구조다. 모태펀드는 유망기업 발굴과 초기 성장을 맡고, 국민성장펀드는 글로벌 진출과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후속 성장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투자기업 중 AI, 방산,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에서 성장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한다. 국민성장펀드 운용기관은 이들 기업을 후속 스케일업 투자 대상으로 검토한다.

국민성장펀드 운용기관인 산업은행은 5월 말 기준 국내 대표 AI 기업 3곳에 약 2조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승인했다. 간접투자 분야에서도 스케일업 펀드 등 정책성 펀드 조성을 연내 마무리하고 투자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모태펀드 투자기업 중 사전 선별된 11개사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과 운용사, 금융권을 대상으로 사업 로드맵과 밸류업 계획을 설명했다. 운용사와 기업 간 1대 1 밋업을 통해 후속 투자 유치 방안도 협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스케일업 단계에서도 연속성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이번 이어달리기의 핵심"이라며 "국민성장펀드로 국가 첨단 전략산업과 미래 성장 분야로 모험자본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AI·방산·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 스케일업 자금 지원 검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