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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국회서 ‘경산 신비복숭아’ 완판 기록…“지역 농가와의 약속 지켰다”


국회 소통관 앞 특별홍보전 성황리 마무리
희소성 높은 경산 대표 과일 ‘신비복숭아’ 전국 홍보 효과 톡톡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국회에서 마련한 ‘경산 신비복숭아 특별 홍보전’이 완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산 신비복숭아, 완전 꿀맛이죠? 순식간에 완판했다”며 “국회에서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겠다는 약속을 이제야 지켰다.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 내년에 또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 판촉에 나선 신비복숭아를 조지연 의원 등이 자랑하고 있다 [사진=조지연 페이스북 캡처]

이번 행사는 조지연 의원이 주최하고 경산시와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이 공동 주관해 지난 22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우재준·김정재·김승수 국회의원 등 지역의원들과 중진 의원 등 국회 관계자들이 대거 찾으며 경산 대표 특산물인 신비복숭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신비복숭아 10박스를 직접 구매하며 판촉 행사에 힘을 보탰다.

윤 의원은 “경산시 농산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조현일 경산시장의 향후 시정 운영에도 힘을 실어주고자 완판 행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신비복숭아는 천도복숭아 계열 품종으로 6월 중·하순에만 짧게 출하되는 희소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 복숭아와 달리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공동구매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복숭아계 아이돌’이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

경북농협은 경북 대표 과일 브랜드인 ‘데일리(daily)’를 적용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산지 직송 시스템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는 “칼로 깎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고 당도가 높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며 “6월이면 신비복숭아를 기다릴 정도”라고 말했다.

국회에서 열린 신비복숭아 특별홍보전 에 나선 조현일 경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신비복숭아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조지연 의원 페이스북 캡처]

경산은 전국 최대 신비복숭아 주산지로 꼽힌다. 짧은 출하 기간에도 불구하고 매년 조기 품절 현상이 반복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역 농가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농업계에서는 이번 국회 특별 홍보전이 단순 판매를 넘어 경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조지연 의원은 “국회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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