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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양현종 가족 스토킹한 50대 경찰 입건⋯주차 문제로 갈등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의 가족을 스토킹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MBN 등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인근 주택가에서 양현종 가족 집 주변을 여러 차례 맴돈 혐의 등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중 양현종 가족과 골목길 주차문제로 갈등을 빚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양현종 가족 집을 여러 차례 맴돈 것 이외에도 양현종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 입구에 설치된 입간판도 여러 차례 훼손한 혐의도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A씨에 대해 피해자 주변 100m 이내 접근 금지와 통신 차단 등 긴급응급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양현종 가족은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으며, 재발 방지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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